티스토리 뷰

반응형

3월 첫째주 대구 아파트값은 0.15% 내려서 전국에서 최고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각각의 아파트 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의 혼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진 영향이 크다고 보겠습니다. 경북에서도 계속되는 전세가격 낙폭이 확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산과 포항 북구쪽이 하락폭이 컸습니다.

 

지속적인 하락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를 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 시장에서의 관망적인 태도가 계속되면서,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연속 16주 감소했습니다. 3월 첫째 주에 하락율이 0.15%로 확대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적 변동

달성군, 서구 및 남구에서 대구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컸습니다. 달성군이 -0.29%로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서구 (-0.28%), 남구 (-0.26%), 북구 (-0.17%)가 있습니다.

가격 추세 분석

한국부동산원은 건설사의 영향, 점유율 및 아파트 단지 내 특정 위치 등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가격이 하락을 했습니다.

대구 아파트 임대료 하락

연속적인 감소

3월 첫째 주에 대구 아파트 임대료는 0.13% 하락하여, 연속 21주 간의 확대된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달성군은 현풍과 구지면을 위주로 하락을 했고, 서구는 비산동 및 중리동의 구축 아파트를 위주로 하락을 했습니다. 또한 남구는 봉덕동과 대명성 위주로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지구별 하락

달성군에서 점세 가격 하락이 -0.26%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이어 북구 (-0.18%), 남구 (-0.17%), 수성구 (-0.15%)에서도 상당한 하락이 있었습니다.

하락 요인

점세 가격 하락은 반씩 새로 지은 건물 위치 및 지구 내 특정 지역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경북 아파트 가격 추세

안정적인 하락

경북에서는 3월 첫째 주에 아파트 매매가가 0.03% 하락하여, 이전 주와 동일한 하락률을 유지했습니다. 같은 기간에 점세 가격은 0.07% 하락하며, 경산시 (-0.27%) 및 포항 북구 (-0.25%)에서 큰 하락이 있었습니다.

지역적 이상 현상

그러나 상주 (0.37%) 및 영천 (0.16%)에서 임대료가 상승했으며, 가격 추세에서 지역적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기관의 분석

한국부동산원의 한 관계자는 경북 전체적인 임대료 하락에 기여한 도시 내 특정 지역을 강조했습니다. 경산시의 옥곡동 및 압량읍 위주와 포항은 북구, 흥해읍 및 창포동 등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하락을 했습니다.

반응형